|
|
 HOME > 자료실> 언론자료실 |
|
|
|
 |
|
|
|
|
|
|
|
| [blog+] 개를 이용한 치료법을 아십니까?
|
|
|
|
|
|
|
 추천
:
|
355 |
이름
:
|
관리자
|
작성일
:
|
2008-09-04 02:08:31 |
조회수
:
|
3,680 |
|
|
|
|
|
|
I am a therapy dog. (나는 치료를 하는 강아지 랍니다.)
멋진 친구를 소개 할까 합니다. 골든 리트리버종으로 이름은 펌킨 입니다.
펌킨이 ‘치료사 강아지’ 자격증을 취득한지도 벌써 3년이나 되었습니다. 어린이 병원을 방문해서 아이들을 기쁘게 해주고, 양로원을 찾아가 외로운 노인들의 벗이 되어 주기도 합니다.
펌킨은 성격이 온순해서 누구에게나 친근하며 사람들이 쓰다듬어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혼자서 놀다가도 인기척이 느껴지면 곧잘 사람 옆으로 다가가서 안깁니다.
여러분과 일상생활을 함께하는 개가 치료까지 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미국에서는 상당히 활성화 되어 있는 ‘치료를 하는 개(Therapy dog)’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쉽게 풀이 하자면 개를 통해 환자들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개를 통한 치료법을 처음 시도한 것은 영국의 일레인 스미스란 간호사 입니다. 병원에 근무 하면서 환자들이 자신을 방문한 목회자나 개들을 통해서 위안을 받는 다는 것을 알아 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온순하게 생긴 골든리트리버(Golden Retriever)종을 통해 환자들의 상태가 빨리 회복된다는 것을 발견 합니다. 일레인은 1976년 미국으로 돌아와서 개를 위한 특별훈련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몇 년 후 다른 건강 단체에서도 동물을 이용해 병행 치료를 하면 스트레스가 감소 되어 혈압도 낮아지며 생활에 활력소를 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 했습니다. 그 후 동물매개치료 (Animal Assisted Therapy)를 통한 치료법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 졌습니다. 고양이와 토끼, 새 등을 이용한 치료법이 있지만, 개를 통한 치료법으로 효과를 많이 보았다고 합니다.
치료에 이용되는 개는 종류와 크기도 다양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개가 온순해야 합니다. 성격이 온순해서 환자들이 쓰다듬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인내심을 가져야 하며 돌발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치료개’는 미국의 개 연맹클럽과(American Kennel Club's) 개를 사랑하는 시민연합(Canine Good Citizen)의 테스트를 통해서 ‘치료개’라는 타이틀이 주어 집니다. 여러분들 주위를 둘러 보세요. 혹시 주변에 당신의 아픈 곳을 위로해 주는 동물들이 있을지 모르니까요.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