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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희 한국동물매개치료복지협회를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로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현대사회의 자연환경 파괴와 물질적 풍요와 함께 급속한 사회변화는 과학기술에 의한 인간의 지배, 생명경시풍조, 노령인구의 증가와 핵가족화, 독신자의 증가를 가져왔고 정보화 시대의 컴퓨터 등장은 인간소외와 사회성의 감소 등 많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가져오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 마음의 고향인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돌아갈 수 없는 환경이라면 생명이 있고 따뜻한
체온을 느낄 수 있고 교감을 할 수 있는 동물들을 인위적으로라도 곁에 둘 수 있다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이겠습니까?
이런 동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든 사람들의 정서적,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 도움을 주어 심신의 재활과 회복, 치료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그 동안 많은 실험과 연구로서 입증되어 어린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대체치료의학으로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요즘 들어 동물매개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부 대학에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회복지실천 현장이나 학교, 병원 등에서 동물들을 이용한 활동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1992년부터 한국에서 처음으로 장애인도우미개를 교육하여 장애인들에게 무상으로 분양하는 일을 해오면서 장애인도우미개가 장애인들에게 불편함을 덜어주는 도구적인 역할 뿐이 아니라 친구로서 인생의 동반자로서 정서적, 심리적,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음을 알고 그 동안 신체적인 장애인도우미개 뿐이 아니라 정신척인 장애인을 도와주는 치료도우미개의 교육과 분양에도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동물매개치료는 치료도우미동물과 클라이언트(Client)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동물매개치료사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 전문분야입니다.

이에 본 협회는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물매개치료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체계적으로 활성화에 필요한 전문인과 치료도우미동물의 양성과 지원으로 사회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살아있는 동물과 더불어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살맛나는 복지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뜻있는 많은 분들의 동참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8월
한국동물매개치료복지협회 회장 이형구